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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2/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 분석

2017년 2/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 분석

 

 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‘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’에 따르면 2017년 2/4 분기 총 보고건수는 총 60,249건으로 전분기 대비(2017년 1/4 분기 58,386건) 소폭 상승했으며, 보고자(원보고자)별 보고현황은 간호사가 29,346건(48.7%)으로 가장 많은 보고건수를 기록했고 의사 15,033건(25.0%), 약사 8,754건(14.5%), 소비자 5,010건(8.3%) 순으로 집계됐다. 보고원(기관)별 현황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수집된 보고건수 중 원내가 32.933건(54.7%)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 보고건수에서는 병의원 5,858건(9.7%), 약국 5,588건(9.3%)로 집계되었으며 제조(수입)업체가 14,174건(23.5%)으로 두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.

 의약품 효능군별 보고현황을 살펴보면 해열·진통·소염제가 가장 많은 보고건수를 보였다. 해열·진통·소염제는 총 8,712건이 보고되어 14.5%의 비중을 보였다. 이어 항악성종양제가 6,110건으로 10.1%의 비중을 보였으며, 합성마약 5,262건(8.7%), 주로 그람양성, 음성균에 작용하는 의약품 5,059건(8.4%), X선조영제 4,348건(7.2%), 소화성궤양용제 2,395건(4.0%) 순으로 집계됐다.

 증상별 보고현황을 살펴보면 오심이 전체 보고건수 가운데 18.6%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. 이어 가려움증이 8.8%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, 구토가 8%, 어지러움이 7.9%, 발진이 6.7%로 뒤를 이었다. 자세한 안전성 정보 보고 동향 자료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(open.drugsafe.or.kr)의 이상사례보고 동향에서확인할 수 있다.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-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안전정보공개 이상사례보고동향, 2017.9.

2018.01.3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