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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3/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 분석

2017년 3/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 분석

 

 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‘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’에 따르면 2017년 3/4 분기 총 보고건수는 총 73,131건으로 전분기 대비(2017년 2/4 분기 60,249건) 소폭 상승했으며, 보고자(원보고자)별 보고현황은 간호사가 33,183건(45.4%)으로 가장 많은 보고건수를 기록했고 의사 18,313건(25.0%), 약사 12,252건(16.8%), 소비자 6,968건(9.5%) 순으로 집계됐다. 보고원(기관)별 현황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수집된 보고건수 중 원내가 36.972건(50.6%)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 보고건수에서는 병의원 6,494건(8.9%), 약국 6,495건(8.9%)로 집계되었으며 제조(수입)업체가 19,436건(26.6%)으로 두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.

 의약품 효능군별 보고현황을 살펴보면 해열·진통·소염제가 가장 많은 보고건수를 보였다. 해열·진통·소염제는 총 10,071건이 보고되어 13.8%의 비중을 보였다. 이어 항악성종양제가 7,055건으로 9.6%의 비중을 보였으며, X선조영제 5,660건(7.7%), 합성마약 5,658건(7.7%), 주로 그람양성, 음성균에 작용하는 의약품 5,654건(7.7%), 소화성궤양용제 2,651건(3.6%) 순으로 집계됐다.

 증상별 보고현황을 살펴보면 오심이 전체 보고건수 가운데 16.8%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. 이어 가려움증이 9.4%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, 두드러기가 7.6%, 어지러움이 7.5%, 구토가 7.1%, 발진이 6.1%로 뒤를 이었다. 자세한 안전성 정보 보고 동향 자료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(open.drugsafe.or.kr)의 이상사례보고 동향에서확인할 수 있다.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-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안전정보공개 이상사례보고동향, 2017.12.

2018.01.3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