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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4/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 분석

2017년 4/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 분석

 

 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‘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’에 따르면 2017년 4/4 분기 총 보고건수는 총 60,845건으로 전분기 대비(2017년 3/4 분기 73,131건) 소폭 하락했으며, 보고자(원보고자)별 보고현황은 간호사가 28,248건(46.4%)으로 가장 많은 보고건수를 기록했고 의사 15,022건(24.7%), 약사 8,642건(14.2%), 소비자 6,178건(10.1%) 순으로 집계됐다. 보고원(기관)별 현황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수집된 보고건수 중 원내가 32.274건(53.0%)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 보고건수에서는 병의원 5,256건(8.7%), 약국 5,951건(9.8%)로 집계되었으며 제조(수입)업체가 15,942건(26.2%)으로 두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.

 의약품 효능군별 보고현황을 살펴보면 해열·진통·소염제가 가장 많은 보고건수를 보였다. 해열·진통·소염제는 총 8,421건이 보고되어 13.8%의 비중을 보였다. 이어 항악성종양제가 5,785건으로 9.5%의 비중을 보였으며, 주로 그람양성, 음성균에 작용하는 의약품 4,470건(7.3%), X선조영제 4,378건(7.2%), 합성마약 4,325건(7.1%), , 소화성궤양용제 2,213건(3.6%) 순으로 집계됐다.

 증상별 보고현황을 살펴보면 오심이 전체 보고건수 가운데 16.5%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. 이어 가려움증이 8.7%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, 어지러움이 7.4%, 구토가 7.3%, 두드러기가 6.9%, 발진이 5.6%로 뒤를 이었다. 자세한 안전성 정보 보고 동향 자료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(open.drugsafe.or.kr)의 이상사례보고 동향에서확인할 수 있다.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안전정보공개 이상사례보고동향, 2018.04.

2018.04.30